[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단막극 ‘직립 보행의 역사’ 스틸 사진

구구단의 강미나가 tvN 단막극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소소한 초능력을 지닌 소녀로 변신한다.

강미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세 번째 작품인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는 소소한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강미나 역으로 출연한다.오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현장 스틸 사진 속 강미나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전 있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강미나는 드라마 데뷔작인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밝고 쾌활한 고등학생이자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차기작인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는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남자친구를 향한 시기와 질투를 연기한다. 또 학교 친구들과의 갈등 속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는 초능력 소녀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다. 실제 10대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맡은 역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할 예정이다.

강미나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신인 작가의 독특한 이야기에 강미나의 발랄한 매력이 더 해져 색다른 단막극의 탄생이 예상된다.

강미나가 출연하는 ‘직립 보행의 역사’는 오는 17일 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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