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래원, "신세경·서지혜과 다시 만나" 웃음 가득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김래원이 KBS2 새 수목드라마’흑기사’로 다시 만난 신세경과 서지혜에 대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래원은 8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흑기사’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두 여배우에게 사랑을 주는 문수호 역을 맡았다”며 “포스터에 나를 봐라. 웃고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김래원은 이미 신세경과 서지혜와 작품에서 만난 바 있다. 서지혜와는 2014년 SBS 드라마 ‘펀치’에서 만났으며, 신세경과는 영화 ‘어린 신부’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김래원은 13년 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신세경에게 “평소에 오빠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래원은 “두 분 다 워낙 잘하는 배우다”라고 말하며 “다시 만나 반갑다”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