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영재발굴단’ 양파 / 사진제공=SBS

가수 양파가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어린 시절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법을 공개한다.

양파는 오늘(22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자신의 남달랐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학생회장은 기본에 등수를 논할 때에도 반이나 전교가 아니라 ‘전국 몇 등’을 따졌을 만큼 놀라운 학업 성적을 자랑했다는 양파다. 게다가 버클리 음대에도 합격했던 이력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육상, 수영부터 미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양파의 이런 스펙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법. 양파의 어머니는 딸이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할 것 같아도 결코 깨우는 법이 없을 정도로 딸의 자유와 책임을 존중했다고 한다.

특히 양파는 “초등학생 때 시험을 망친 나에게 어머니는 아이스크림 한 통을 사주며 ‘너도 열 살이 되었으니 너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라’고 격려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양파는 “우리 어머니 같은 엄마가 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느꼈다”며 “어머니의 ‘아이스크림 교육법’이 인생에 좋은 영양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양파의 이야기는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