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믹스테이프 '끓는 점' 발표…식케이 지원사격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빅스 라비의 믹스테이프 ‘끓는 점’/제공=젤리피쉬

빅스의 라비가 13일 0시 믹스테이프 ‘끓는 점’을 공개했다.

‘끓는점’은 래퍼로서 멈추지 않는 도전과 꿈을 향한 열정이 늘 끓어오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음악에 있어 열정적인 라비의 태도가 돋보이는 가사가 특징이다. 그루브한 비트 위에 라비의 날카롭고 빈틈없는 래핑이 곡을 완성시켰다. 하이어뮤직케로즈의 래퍼 식케이(Sik-K)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는 2016년 첫 번째 믹스테이프 ‘R.EBIRTH(리버스)’와 SAM&SP3CK과 함께한 젤리박스 프로젝트 ‘DamnRa(댐라)’로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냈다. 올해 초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R.EAL1ZE(리얼라이즈)’를 발표하며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끓는 점’에서는 냉철한 시각과 독특한 표현법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표현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