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JTBC ‘믹스나인’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BC ‘믹스나인’이 방송 3회 만에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믹스나인’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인기 화력은 온라인에서 증명됐다. ‘믹스나인’이 방송되는 동안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믹스나인’을 비롯해 참가자 우태운, 우진영, 신류진, 크나큰 등의 이름이 순차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믹스나인’ 3회에서는 기획사 투어의 막바지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YG와 JYP의 연습생들이 오디션에 도전하며 수준급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믹스나인’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데뷔조 선발을 위한 ‘원데이 미션’ 현장도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TNMS에 따르면 ‘믹스나인’ 3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0%,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로는 소폭 상승해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방송 후 ‘믹스나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 투표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됐다. 시청자들 역시 이른바 ‘팬영업’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가 이끄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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