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배우 최시원 / 사진=텐아시아DB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 씨가 서울 신사동 소재 한일관 대표인 김모씨의 사망에 대해 사과했다.
최씨는 21일 딸의 SNS를 통해 “문제가 된 반려견의 견주로서 말씀 올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김씨는 프렌치불독에 물린지 사흘 만에 패혈증으로 숨졌다. 개의 견주가 최시원의 가족임이 밝혀졌다. 최씨는 “저희도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확인한 결과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조문을 다녀왔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를 드렸다”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으리라 생각되기에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까지 퍼지면서 고인을 조용히 애도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거나 피해가 갈까 걱정이 된다. 더 이상은 확산이 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 씨가 서울 신사동 소재 한일관 대표인 김모씨의 사망에 대해 사과했다.
최씨는 21일 딸의 SNS를 통해 “문제가 된 반려견의 견주로서 말씀 올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김씨는 프렌치불독에 물린지 사흘 만에 패혈증으로 숨졌다. 개의 견주가 최시원의 가족임이 밝혀졌다. 최씨는 “저희도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확인한 결과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 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조문을 다녀왔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를 드렸다”며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으리라 생각되기에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까지 퍼지면서 고인을 조용히 애도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거나 피해가 갈까 걱정이 된다. 더 이상은 확산이 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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