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푸드트럭’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이 지난주에 이어 도전자 세 팀의 1차 솔루션 후 첫 장사 현장이 고액된다.

20일 방송될 ‘푸드트럭’에서는 첫 장사현장에서 스테이크 도전자와 불고기 도전자의 푸드 트럭은 호황을 이루었다.스테이크 도전자들은 메뉴를 맛보러 온 손님들에게 ‘불쇼’를 가미한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스테이크를 맛본 한 손님은 “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 극찬했고, 이에 스테이크 도전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불고기 푸드 트럭 도전자는 몰려드는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바뀐 메뉴를 척척 만들어냈다. ‘서비스의 여왕’답게 푸드 트럭을 찾은 손님들을 응대하는 것은 물론, 부리토 사진을 찍겠다는 손님에 직접 부리토를 들고 포즈를 취해주기까지 해 장사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윤아네 도전자는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빗발치는 손님들의 불만에 잠시 장사를 중단해야 했다. 원인을 찾기 위해 직접 본인이 만든 음식을 맛본 도전자는 음식을 먹자마자 휴지통에 뱉어냈다.급기야 윤아네 도전자는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손님을 받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자 부산 푸드 트럭들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졌다. 음식을 다 팔기도 전에 영업을 중단한 푸드 트럭이 있는가 하면, 뜻밖의 매진을 달성한 가게가 생긴 것이다.

극과 극의 결과에 도전자들도 얼떨떨한 상황이었는데, 도전자들을 울고 웃게 한 부산 푸드 트럭 존 현장은 20일 방송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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