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이날 방송에서 서민 교수는 푸드 포르노그래피를 기생충학의 시선으로 해석해 ‘탐식하는 인간에게 보내는 기생충의 경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서민 교수는 기생충의 입장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신선한 접근으로 ‘기생충 대변인’에 등극한다. 그는 “피 빨아먹는다고 기생충 미워하지 말아라. 얘네(기생충)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사람들이 단식을 할 때 기생충은 이유도 없이 굶어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서민 교수의 강연을 들은 출연자들은 한결같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MC 서장훈은 “굉장히 몰입되는 강연”이었다며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삶에 보탬이 되는 이야기”라고 밝혀 본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서민 교수가 들려주는 기생충 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거인의 어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거인의 어깨’에 출연한 서민/사진제공=채널A
18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거인의 어깨’에서 서민 교수가 ‘기생충 대변인’을 자처했다.이날 방송에서 서민 교수는 푸드 포르노그래피를 기생충학의 시선으로 해석해 ‘탐식하는 인간에게 보내는 기생충의 경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서민 교수는 기생충의 입장에서 사람을 바라보는 신선한 접근으로 ‘기생충 대변인’에 등극한다. 그는 “피 빨아먹는다고 기생충 미워하지 말아라. 얘네(기생충)도 먹고 살아야 한다”며 “사람들이 단식을 할 때 기생충은 이유도 없이 굶어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서민 교수의 강연을 들은 출연자들은 한결같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MC 서장훈은 “굉장히 몰입되는 강연”이었다며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삶에 보탬이 되는 이야기”라고 밝혀 본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서민 교수가 들려주는 기생충 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거인의 어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