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강신효는 지난 12일 종영한 ‘조작’과 관련한해 18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 편집국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정흠 감독이 제안한 문신남은 원래 7~8회분에서 죽는 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강신효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는 특별출연이었다. 그런데 이정흠 감독이 첫 미팅을 한 자리에서 ‘끝까지 가자’고 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며 “캐릭터를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톤도 조절했다. 살도 10kg가량 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신남이 베일에 싸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대본 리딩과 회식 자리에도 못 갔다. 그래서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쉽다”고 털어놨다.
또 “특별출연할 운명에서 마지막회까지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 시청자들이 ‘조작’으로 인해 문신남과 강신효라는 배우를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독님께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강신효는 ‘조작’에서 살인병기 괴물로 자란 김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손목에 있는 문신 때문에 ‘문신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SBS 드라마 ‘조작’에서 냉혈 살인병기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강신효. 실제로는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이다. /사진=이승현 기자lsh87@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의 강신효가 극중 맡았던 ‘문신남’이 원래는 특별출연이었다고 밝혔다.강신효는 지난 12일 종영한 ‘조작’과 관련한해 18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 편집국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정흠 감독이 제안한 문신남은 원래 7~8회분에서 죽는 거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강신효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는 특별출연이었다. 그런데 이정흠 감독이 첫 미팅을 한 자리에서 ‘끝까지 가자’고 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며 “캐릭터를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톤도 조절했다. 살도 10kg가량 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신남이 베일에 싸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대본 리딩과 회식 자리에도 못 갔다. 그래서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쉽다”고 털어놨다.
또 “특별출연할 운명에서 마지막회까지 출연하게 돼서 기쁘다. 시청자들이 ‘조작’으로 인해 문신남과 강신효라는 배우를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감독님께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강신효는 ‘조작’에서 살인병기 괴물로 자란 김진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손목에 있는 문신 때문에 ‘문신남’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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