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미 온 더 송’은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공연을 이끄는 캬바레쇼 형식의 뮤지컬이다. 배우 이영미는 극의 모든 삽입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홀로 무대에서 연기한다. 이영미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작품에 몰입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호평에는 이색적인 극장 구조도 한몫한다. 캬바레 구조로 탈바꿈해 무대 위에는 4인조 라이브 밴드가 자리하고, 무대 앞에는 배우와 관객이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테이블 석을 마련했다. 관객들은 실제 클럽에 온 듯 자유롭게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노래에 위로받고 이야기에 또 한 번 힘을 얻었다”며 “이영미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 특히 맥주를 마시며 볼 수 있는 것이 새롭다”고 말했다.
‘미 온 더 송’은 오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뮤지컬 ‘미 온 더 송’에 출연하는 배우 이영미 / 사진제공=㈜아이엠컬처
지난 18일 개막한 뮤지컬 ‘미 온 더 송(mee on the song, 연출 김태형)’이 음악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캬바레처럼 꾸며놓은 극장 구조와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이색 콘셉트로 이목을 끈다.‘미 온 더 송’은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공연을 이끄는 캬바레쇼 형식의 뮤지컬이다. 배우 이영미는 극의 모든 삽입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홀로 무대에서 연기한다. 이영미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이 작품에 몰입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호평에는 이색적인 극장 구조도 한몫한다. 캬바레 구조로 탈바꿈해 무대 위에는 4인조 라이브 밴드가 자리하고, 무대 앞에는 배우와 관객이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테이블 석을 마련했다. 관객들은 실제 클럽에 온 듯 자유롭게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노래에 위로받고 이야기에 또 한 번 힘을 얻었다”며 “이영미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 특히 맥주를 마시며 볼 수 있는 것이 새롭다”고 말했다.
‘미 온 더 송’은 오는 2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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