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배우 정려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검토 중이다.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텐아시아에 “정려원이 ‘그녀를 믿지마세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 증거조작, 위증교사 등도 마다않던 한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 나면서 벌어지는 수사법정물이다.정려원이 제안 받은 역은 성범죄 특별 전담부 소속 검사 마이듬이다. 서울 4대 지검을 고루 거친 7년차 평검사로 촉도 좋고 법 적용도 칼이다. 필요하면 합법과 위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과감한 수사로 몸담았던 부서마다 에이스라 인정받은 인물이다.‘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학교 2017’ 후속작인 8부작 ‘란제리 소녀시대’ 다음 편성으로 오는 10월 말 방송 된다.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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