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명불허전' 촬영 현장 공개..."빗자루 든 허임바라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문가영 / 사진제공=SM C&C

배우 문가영의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문가영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불허전’에서 동막개 역을 맡은 문가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남자 한복에 머리에 상투를 틀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감독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소품인 빗자루를 들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tvN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의원 허임(김남길)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의사 최연경(김아중)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드라마다. 극중 문가영이 맡은 동막개 는 허임의 충직한 조력자다.

동막개는 남들이 허임을 욕하면 물과 욕바가지를 내던질 만큼의 허임 바라기다. 허임이 사라진 후에도 혜민서를 지키며 허임이 조선을 다녀갈 때마다 크고 작은 도움을 줄 인물로 활약하게 된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