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KBS2 새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연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텐아시아에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보나는 지난달 종영한 ‘최고의 한방’을 통해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김용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담은 내용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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