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볼륨을 높여요’ 옥택연, 김예원 / 사진제공=JYP

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이 지난 7일 전파를 탄 KBS 쿨FM 라디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예원은 2PM의 멤버 황찬성이 출연하는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를 관람하러 갔다가 우연히 옥택연을 만났고 그 자리에서 라디오 출연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두 사람은 회사에서 만나기 전, tvN 드라마 ‘후아유’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옥택연은 현재 방송 중인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을 소개했다. 자신이 연기하는 한상환에 대해 “사회 부조리를 깨닫고 부딪히며 성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사이비 종교와 맞서는 이야기다보니 소재가 굉장히 독특하다. 찍으면서도 재미를 느끼고 있다. 나에게 무척 소중하고 중요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옥택연이 출연 중인 ‘구해줘’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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