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핑크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핑크가 신곡 ‘파이브(FIVE)’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의 타이틀곡 ‘파이브’로 지난 4일 SBS MTV ‘더 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하고 이어 5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꿰차며 당당히 3관왕 타이틀을 획득했다.타이틀곡 ‘파이브’는 지난달 26일 발매 당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벅스, 지니 등 4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230만뷰를 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에이핑크는 매 회마다 소상 소감에 “팬더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 팬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 남주는 여러 번 눈물을 비추며 감동의 마음을 여실히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신곡 ‘파이브’는 에이핑크에게 ‘마이마이(MY MY)’, ‘러브(LUV)’, ‘리멤버(Rememb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신사동호랭이와 BEOMxNANG이 작곡한 곡으로, 에이핑크의 매력이 드러나는 힐링 댄스곡이다.

‘우리 다섯만 세며 쉬어가자’는 메시지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이번 신곡 ‘파이브’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에이핑크를 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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