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여자의바다’ / 사진=방송 캡처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가 최성재의 비밀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89회에서는 이영선(이현경)으로부터 김선우(최성재)의 존재에 대해 듣는 윤수인(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영선은 윤수인에게 “헤어졌던 아들을 찾았다. 전쟁 때 헤어졌던 그 아들이 김선우 사장이다”라고 말했다. 윤수인은 놀라서 눈물을 흘리며 “정말이냐. 사장님이 아들이냐”라고 되물었다.

또 이영선은 “김선우 사장은 모른다. 끝까지 몰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랑 헤어지라고 했는데 그렇게 못 하겠다고 하더라. 너한테 부탁하려고 한다. 수인아 너도 지금 너무 놀랐겠지만 선우를 막을 사람은 너밖에 없다. 선우 마음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