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전지현, 한예슬 / 사진제공=젠틀몬스터, 라피스 센시블레

전지현과 한예슬이 아이 웨어 브랜드의 뮤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톱 여배우가 발산하는 팔색조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예슬은 올해 라피스 센시블레의 뮤즈로 발탁됐다. 한예슬은 패션 업계의 각 분야에서 주목할 정도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지닌 스타다. 여름을 맞이한 화보 촬영에서도 미니멀한 콘셉트와 강렬한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라피스 센시블레는 마니아층과 대중들을 두루 섭렵하게 됐다.전지현은 젠틀몬스터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전지현은 한류드라마로 위상을 떨친 SBS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물론,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도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했다. 최근에는 내추럴한 톤에 감각적인 화보 이미지를 공개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지현 파워’가 굉장하다. 활발한 활동 덕에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젠틀몬스터 제품이 한국 방문 시 꼭 구매하는 브랜드 아이템으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브랜드와 접목시켜 뮤즈로서 활동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전지현과 한예슬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