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손담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손담비가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9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손담비가 영화 ‘탐정2’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윤사희 역을 맡았다.‘탐정2’는 드라마 ‘미세스캅2’, ‘가족끼리 왜 이래’, ‘빛과 그림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던 손담비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탐정2’는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출신 형사 노태수(성동일)이 공조 수사를 펼치는 과정을 따라가는 범죄 코미디 영화다.

지난 2015년 9월에 개봉해 262만 관객을 동원한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권상우와 성동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미씽’의 이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스페셜 라이어’ 공연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30일까지 무대에 선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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