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겟잇뷰티 2017’에 이하이가 일일 스페셜 MC로 출연해 ‘셀프 네일 장인’ 다운 면모를 뽐낸다.

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이 올 여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썸머 네일 스페셜’ 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하이가 일일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우선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앤 해서웨이, 레이디 가가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네일을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네일 아티스트 최진순이 출연해 네일 새싹들을 위한 셀프네일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MC들이 직접 뉴욕 스타일의 ‘더블 프렌치&썸머 옴브레 네일’을 따라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하늬는 “이렇게 진땀나게 겟잇뷰티를 해 본 적이 있나 싶다”며 진행도 잊고 셀프 네일에 집중했다고. MC들은 어려워하면서도 한 단계씩 완성해나갈 때마다 요령이 생긴다며 셀프 네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산다라박과 이하이는 같은 회사지만 ‘곰손’과 ‘금손’의 ‘극과 극 네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산다라박은 “이하이가 YG에서 2가지가 유명하다. 꿀성대와 금손이다”라고 소개하자 이하이는 “같은 동네 사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에게 종종 메이크업이나 네일을 해준다”며 ‘금손’을 인증한 것. 전문가에게 “네일 숍 차려도 될 것 같다”고 극찬을 받은 이하이의 활약상이 돋보일 전망이다. 또한 이하이표 ‘메탈 네일’ 시범에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설명과 노련한 손놀림을 선보였다고.

반면 겟잇뷰티 공식 똥손 산다라박은 셀프 네일 첫 단계인 컬러를 고르는 데도 혼자서만 근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주제가 셀프 네일인 만큼 혼자 해내야 하는 가운데 산다라박이 셀프 네일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겟잇뷰티 2017’은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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