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스마일러브위크엔드’ 최종라인업 / 사진제공=루비레코드

음악 축제 ‘스마일러브위크엔드’ 타임 테이블이 최종 확정됐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 주최 측이 지난 23일 최종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남태현까지 총 40팀의 라인업과 3개의 스테이지별 출연 시간이 최종 확정됐다.

‘음악으로 되찾는 웃음’을 모티브로 한 ‘스마일 스테이지’에는 양일간 정준일, 페퍼톤스, 자이언티,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South Club(남태현), 칵스, 라이프앤타임, 몽니, 옥상달빛, 샘김, 짙은, 프롬, 잔나비, 이지형, O-Show(오리엔탈 쇼커스)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서 최초 공식 데뷔무대를 가지는 남태현의 ‘South Club’은 6월 미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첫 싱글 ‘Hug me’를 오는 26일 선공개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싱글 ‘나를 잊지 말아요’ 를 발표한 몽니와 잔나비 등의 재기발랄한 무대는 스마일 스테이지를 찾은 관객들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라인업이다.‘사랑이 넘치는 감성 충만한 무대’ 모티브의 ‘러브 스테이지’ 에서는 솔루션스, 위아더나잇, 바닐라 어쿠스틱, 신세하, 롱디, 뷰티핸섬, 쏠라티, 헤르쯔 아날로그의 무대가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러브 스테이지’의 양일간의 헤드라이너는 ‘쏜애플’과 ‘로맨틱펀치’다.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위 스테이지’ 에서는 시인과 아티스트의 협동 무대가 펼쳐진다. ‘위 스테이지’는 다른 스테이지와의 소리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선 헤드셋이 지급되어 150명 한정 인원이 함께할 수 있다. 숨의숲, 이예린, 푸른, 김민정X이장혁, 김상혁X권나무, 유희경X타린, 더 레이크, 위아영, 크리틱, 유계영X시와, 이제니X최고은, 황인찬X이나래 등 시인과 아티스트가 함께 새로운 형식의 시 낭송 콘서트를 꾸민다.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6월 17일-18일 양일간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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