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주원, 게릴라 데이트에 인사동 들썩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한밤’ 주원 / 사진제공=SBS

배우 주원과의 게릴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주원과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 인사동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주원이 인사동에 등장하자 수많은 팬들로 거리가 붐볐다. 걸음을 떼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렸고, 주원의 손짓 한 번에 환호가 쏟아졌다.

녹화가 진행된 날은 주원이 군 입대를 사흘 앞둔 날이었다. 그는 “잘 있다 오겠다. 다녀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원은 이날 오후 2시께 현역 입대했다. 약 2년간 군 복무로 연예계를 비우나 그의 모습은 오느 29일 첫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만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