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프랭크 와일드혼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 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라노'(연출 구스타보 자작)의 제작발표회에서 “류정한과 5개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만났다”고 말했다.그는 “따로 음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프랭크는 ‘시라노’에 ‘지킬앤하이드’ 속 ‘지금 이 순간’과 같은 넘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브링 미 자이언트'(bring me Giant)'”라며 “극의 흐름과 녹아드는 훌륭한 곡”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데뷔 20년 만에 프로듀서로 나선 류정한은 “굉장히 떨린다. 좋은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더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라노’는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을 원작 한 작품이다. 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크랭크 와일드혼과 레슬리 브리커스의 2009년 작품이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뮤지컬 ‘시라노’ 주역 / 사진제공=㈜알지, CJ E&M
국내에서는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유명한 음악감독 프랭크 와일드혼이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의기투합했다.프랭크 와일드혼은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 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라노'(연출 구스타보 자작)의 제작발표회에서 “류정한과 5개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만났다”고 말했다.그는 “따로 음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하루하루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프랭크는 ‘시라노’에 ‘지킬앤하이드’ 속 ‘지금 이 순간’과 같은 넘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브링 미 자이언트'(bring me Giant)'”라며 “극의 흐름과 녹아드는 훌륭한 곡”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데뷔 20년 만에 프로듀서로 나선 류정한은 “굉장히 떨린다. 좋은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더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라노’는 극작가 에드몽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벨쥐락’을 원작 한 작품이다. 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의 순수하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크랭크 와일드혼과 레슬리 브리커스의 2009년 작품이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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