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장동건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장동건이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을 통해 현빈과 연기 호흡을 맞출까?

12일 장동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장동건이 ‘창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아직까지 결정을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창궐’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살을 물어뜯고 피를 마시는 야귀(夜鬼)들이 날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조선판 좀비 블록버스터다.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조’로 호흡을 맞춘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창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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