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9일 개봉한 ‘목소리의 형태’가 개봉 첫날 관객수 74,057명(스크린수 450, 10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흥행 포텐을 터뜨렸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무려 54.3%의 좌점율을 기록하며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의 재페니메이션의 위력을 보여줬다는 점.‘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
일본에서도 개봉 당시 ‘너의 이름은.’과 쌍끌이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목소리의 형태’는 그 기대감을 높은 관객 동원력과 좌점율로 입증했다. 이는 재페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의 개봉일 좌점율 37.8%를 훨씬 뛰어넘는 것은 물론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등 대표 재페이메이션을 훨씬 상회하는 박스오피스 기록이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보스 베이비’ 개봉일 좌점율 55.5%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높은 수치라 신드롬을 알렸다.
CGV에서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로 산정되는 골든에그지수는 ‘보스 베이비’ 94%, ‘에이리언: 커버넌트’ 88%를 제치고 ‘목소리의 형태’는 95%라는 높은 수치를(10일 오전 10시 기준) 기록했다. 관객들은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목소리의 형태’ 포스터 /
영화 ‘목소리의 형태'(감독 야마다 나오코)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9일 개봉한 ‘목소리의 형태’가 개봉 첫날 관객수 74,057명(스크린수 450, 10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흥행 포텐을 터뜨렸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무려 54.3%의 좌점율을 기록하며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의 재페니메이션의 위력을 보여줬다는 점.‘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를 담은 작품.
일본에서도 개봉 당시 ‘너의 이름은.’과 쌍끌이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목소리의 형태’는 그 기대감을 높은 관객 동원력과 좌점율로 입증했다. 이는 재페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의 개봉일 좌점율 37.8%를 훨씬 뛰어넘는 것은 물론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등 대표 재페이메이션을 훨씬 상회하는 박스오피스 기록이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보스 베이비’ 개봉일 좌점율 55.5%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높은 수치라 신드롬을 알렸다.
CGV에서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로 산정되는 골든에그지수는 ‘보스 베이비’ 94%, ‘에이리언: 커버넌트’ 88%를 제치고 ‘목소리의 형태’는 95%라는 높은 수치를(10일 오전 10시 기준) 기록했다. 관객들은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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