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혜원(왼쪽)과 아나운서 김경화

미스코리아 강혜원과 아나운서 김경화가 연예인 야구리그에 나들이 온다.

강혜원과 김경화는 오는 5월1일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3라운드 두 번째 경기, 라바와 개그콘서트 전에 앞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할 예이다.강혜원은 200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 미 출신으로 현재 CJ오쇼핑에서 인기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며 김경화는 한국경제TV·메리츠화재·TJB 대전방송·부동산TV RTN 등의 아나운서 활동을 거쳐 현재 이데일리TV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MBC 드라마 ‘불야성’ 등과 각종 CF에도 출연한 바 있는 팔방미인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 한스타에서 중계한다. 강혜원과 김경화는 시구·시타 후 팡팡티비 한스타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 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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