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형돈이와 대준이 "장수 비결? 겸상 안 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주간아이돌’ 캡처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장수 그룹의 비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300회를 맞아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비투비 정일훈, 여자친구 신비가 MC로 나섰다.

이날 정일훈은 “형돈이와 대준이가 2011년 결성됐다. 장수 그룹의 비결이 있냐”라고 물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N분의 1로 수입을 분배하고 비활동기에는 따로 만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또 “겸상을 안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데프콘은 “리더 정형돈이 먼저 먹고 남은 것을 제가 먹는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주간아이돌’은 이날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300회를 맞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