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종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종현이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 2’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종현의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 2’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5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멕시코, 스웨덴,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전 세계 15개 지역 톱(TOP) 10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 타이틀 곡 ‘론리(Lonely)’는 종현과 태연의 듀엣 하모니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며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종현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소품집은 25일 음반이 발매되며, 타이틀 곡 ‘Lonely’부터 음반에만 수록된 보너스 트랙 ‘바퀴(Where are you)’까지 종현이 작사, 작곡한 다채로운 색깔의 총 10곡이 담겨있다.

더불어 이번 음반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 포토 버전은 종현이 직접 찍은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에세이 버전은 일러스트와 더불어 종현이 각각의 곡에 대한 감정과 작곡 스토리 등을 쓴 글로 구성돼 첫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 1’과 연계해 발간한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에 이어 또 한 번 종현의 깊은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종현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 6월 1일부터 4일, 6일, 8일부터 10일 총 1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솔로 콘서트 ‘ 유리병편지(The Letter)- JONGHYUN’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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