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울랄라세션/사진제공=어베인뮤직

울랄라세션이 새 멤버를 영입한 후 ‘아름다운 한컷’으로 컴백한다.

울랄라세션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름다운 한컷’을 발매한다. 이는 새 멤버인 최도원과 하준석이 합류하고 난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자, 길었던 그룹 활동의 공백기를 깨고 처음 발매하는 앨범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한컷’은 제목과 같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느꼈던 행복과 기뻤던 순간들을 한 장의 사진처럼 추억하게 만드는 노래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포근한 봄날에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봄날에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멜로디 구성을 갖고 있어 울랄라세션이 기존에 보여주었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압도적 가창력이 돋보이는 패턴에서 벗어나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어 울랄라 세션의 또 다른 변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한컷’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갖고 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부터 Longcandy, 유웅렬, EASTWEST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코러스에는 ‘소울맨’이, 랩 메이킹에서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힙합 크루 비스메이저의 ‘우탄’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아름다운 한컷’의 재킷사진은 분홍빛 컬러 아래 멤버들이 눈을 감은 채 곡 제목처럼 밝은 표정으로 머리 위로 카메라를 찍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곡의 분위기를 미리 알아볼수 있다.

이번 앨범부터 새롭게 합류한 최도원과 하준석은 지난 2015년 그룹 울랄라프레이즈 ‘Sunny Day’ 앨범을 통해 데뷔했다. 최도원은 2008년 ‘더 라이프’를 시작으로 다수의 뮤지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으며 하준석은 2002년 강동구 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가요제 수상 경력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TV조선 ‘하모니’ 우승,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방송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한컷’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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