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전인권 콘서트 포스터 /

가수 전인권이 신예 안예은을 극찬했다.

전인권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한 식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안예은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그는 “안예은의 목소리는 보통이 아니다. 노래를 잘 하면 테크닉이 생기는데 약간 창 같더라”며 “프로페셔널한 냄새가 나고 노래를 만드는 방법이나 구성이 대단하더라”고 칭찬했다.

이 같은 이유로 안예은은 전인권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안예은은 지난해 방송된 SBS ‘K팝스타5’의 준우승자다.

전인권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들국화, 전인권밴드의 곡을 아우르며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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