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혜리 / 사진제공=SBS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
걸스데이 혜리가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스타그램 시즌2’에서 공개한다.

17일 SBS 플러스 측은 걸스데이 혜리가 새롭게 단장한 ‘스타그램 시즌2’ 스타스틸파우치 코너의 첫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혜리는 ‘썸띵’ 활동당시 선보여 화제를 일으킨 은단발 헤어의 관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원래 앨범 컨셉은 ‘금단발’ 이었지만 너무 흔한 색으로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혜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날 아침 직접 ‘은단발’로 컨셉을 바꿨다. 은단발로 리즈시절을 맞이한 혜리의 선택은 신의 한 수였던 것.혜리는 이번에도 NEW 헤어 컨셉 ‘히메컷’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히메컷’은 반만 단발로 커트하는 실험적인 머리이기에, 주위 사람들이 말렸다고 한다. 하지만 혜리는 ‘실험적’이라는 말에 끌려 자르게 되었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MC성종과 전문가 도윤범을 놀라게 했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스타그램 시즌2’는 기존 MC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 패알못을 극복하고 돌아온 개그우먼 장도연, 뷰티컨설턴트 1세대 정윤기 그리고 인피니트 막내 레몬사탕 성종이 새로 합류해 새 단장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에서 하지원, 김정은, 고준희 등이 선보였던 셀럽들의 뷰티 아이템처럼 이번 시즌 역시도 신선한 아이템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의 패션 뷰티 프로그램과 비교를 거부하는 ‘토탈 스타일 버라이어티’ SBS플러스 ‘스타그램 시즌2’는 오는 18일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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