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한상진

‘사심충만 오!쾌남’에서 한상진이 유쾌한 입담은 물론, 역사에 관한 풍부한 지식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일 첫 방송된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에서는 한국사 스타 강사인 이다지가 역사 선생님으로 참여, 다섯 쾌남들과 함께 인천 강화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각 출연진과 어울리는 사극 속 역할을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을 뿐 아니라, 박학다식(博學多識)한 모습을 선보였다. 선생님의 갑작스런 질문에도 막힘없이 술술 대답함은 물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질문을 하는 모습은 열혈 학생의 모습을 연상케 한 것. 여기에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특유의 유쾌함을 선사했다.

‘마의’, ‘이산’,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 매 작품마다 인상깊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한상진은 앞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능력시험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사심충만 오!쾌남’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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