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마이걸 ‘컬러링북’ 티저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28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 마지막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구름 속에서 꽃과 함께 어우러지며 한껏 물오른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청순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프릴 의상을 입은 오마이걸 멤버들은 7인 7색의 기품있으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그림책 속에서 빠져나온듯 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모은다.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링북’을 비롯해 총 5개 트랙이 실렸으며, ‘컬리링북’은 북유럽 스타일의 트랙위에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으로,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낸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윈디 데이(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독창적인 콘셉트와 유니크한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오마이걸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은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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