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임주은 / 사진제공=㈜후케어스

‘로맨스의 일주일4’ 로맨스녀들의 어머니는 어떤 사윗감을 원할까.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늦은 밤 함께 식사 중인 장희진, 임주은, 로맨스 남 알레한드로, 로맨스 남 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둠이 내린 가운데 한 테이블에 모여 앉은 네 명의 로맨스남녀는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휴대전화를 들고 있다.이날 소진과 하이메를 제외한 네 명의 로맨스 남녀들은 늦은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때 네 사람은 각자의 가족과 즉석 전화 연결을 하게 됐고, 여러 질문이 오가던 중 장희진과 임주은의 어머니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희진의 어머니는 “딸이 어떤 남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조금 키가 컸으면 좋겠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씩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 질문에 임주은 어머니는 “임주은은 핸섬한 사람을 좋아한다. 나도 딸이 잘생기고 외모도 괜찮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솔직하고 은밀한 질문과 유쾌한 답변이 오가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을지, 이 시간을 통해 4인의 로맨스 남녀는 얼마나 더 가까워졌을지, 6회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로맨스의 일주일4’ 6회는 이날 오후 6시,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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