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아빠본색’ 이한위 / 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배우 이한위가 홀로 삼 남매의 육아를 책임진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내 없이 혼자 삼 남매를 돌보는 이한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이한위가 단잠에 빠져있는 동안 그의 아내는 화장은 물론 머리 손질까지 하며 평소와 달리 외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첫째 딸이 “엄마 어디 가? 배고픈데 밥 안 줘?”라고 물었고, 아내는 “밥은 아빠 깨어나면 챙겨 달라고 해”라며 식탁에 앉아 장문의 편지를 작성한 뒤 몰래 집을 빠져나갔다.

삼 남매는 아내의 외출과 동시에 곧장 안방으로 달려가 이한위를 깨우기 시작했다. 이한위는 강제로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 거실로 나온 후 아내가 남긴 편지를 보고는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이후 이한위는 배가 고프다는 첫째 딸의 외침에 아침을 차리기 위해 부엌으로 향했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큰 위기를 맞았다고.

한편 외출에 나선 이한위의 아내는 배우 신은정,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오랜만에 모인다”라며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이내 ‘2PM’ 모임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과연 이들이 말하는 ‘2PM’ 모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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