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랄라스윗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랄라스윗이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참여한다.

13일 어쿠스틱 여성 듀오 랄라스윗(보컬 김현아, 건반 박별) 측은 MBC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방송되었던 친절한 초대석에 치즈와 함께 출연하여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던 랄라스윗이 고정 패널로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28일 방송에서 랄라스윗 멤버 김현아는 라디오 메인 DJ까지 욕심이 난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의 방송에 어떤 활력을 불어 넣을지 기대를 받고 있다.

랄라스윗은 5년 넘게 인터넷 라디오 ‘랄라디오’를 멤버가 직접 기획, 구성하여 진행해 왔으며, 최근 음원 사이트 벅스가 새롭게 선보인 팟캐스트 형식의 음악 방송 ’랄라스윗의 이중생활’로 매주 수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다.

랄라스윗이 고정 출연하는 코너는 기존의 ‘형들에게 물어봐’가 개편되어, DJ 테이와 함께 청취자들의 고민상담을 주제로 방송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MBC FM4U(서울/경기 91.9MHz)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랄라스윗은 매주 월요일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랄라스윗은 13일부터 참여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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