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천호진/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천호진이 tvN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연기를 선보여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국민 배우 천호진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연출 김철규, 극본 진수완) 에 캐스팅 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선 굵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천호진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소설가 이자 한국문학의 거장 백도하 역으로 출연, 한때 남자주인공 한세주의 후견인 이였으나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서로에게 등을 돌리며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올해 4월에 방송 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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