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휴 잭맨이 ‘로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한국 대중들을 만났다.이날 휴 잭맨은 “‘로건’은 정말 자랑스러운 영화다. 액션도 좋고,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며 “이전 ‘울버린’ 시리즈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패트릭 스튜어트 역시 “영웅이야기만 인간적”이라면서 “액션도 많다. 휴 잭맨의 활약을 보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또한 휴 잭맨은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로건’은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 휴 잭맨)이 어린 소녀 로라(다프네 킨)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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