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VAV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열린 싱글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VAV가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VAV는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비너스(댄스 위드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지난 2015년 데뷔한 VAV는 최근 새 멤버 에이노, 로우, 지우 등을 영입하고 6인조 보이그룹으로 재편했다.

바론은 “새 멤버들이 에너지를 많이 불어넣어 주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콘셉트 면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내려놓고 한결 펑키하고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돌아온 것.이에 대해서 리더 세인트반은 “이번 곡이 난이도가 있는 곡이다. 준비 과정이 조금 힘들었다. 전보다 10배, 20배, 100배는 더 여림히 준비한 것 같다”고 밝혔다.

‘비너스’는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등의 음악을 만든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DR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펑키한 비트 위에 메이저 풍의 멜로디를 더해 강한 중독성을 내세웠다.

한편 VAV의 새 싱글 앨범 ‘비너스’는 오는 18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