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1A4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총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B1A4는 ‘B1A4가 만드는 특별한 SPACE’라는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독특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비글돌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팬들과 뛰놀며 150분의 러닝타임을 소화했다. 주마다 색다른 구성을 마련한 이번 공연은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춘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총 20여 곡을 선보인 이번 공연에는 그간 음악방송을 통해 보기 힘들었던 무대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Lonely’ ‘거짓말이야’을 비롯해 B1A4의 역사를 담은 히트곡 메들리와 유닛 무대로 선보인 ‘벅차’ ‘그렇게 있어줘’ 등의 무대는 팬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층 발전된 가창력과 무대매너는 추운 날씨를 잊게 할 만큼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게 만들었다.
특유의 입담과 팬들을 향한 마음도 빛났다. 멤버들은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가 하면 팬들을 향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스탠딩석, 패밀리석, 2층 관객까지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을 향해 연신 손인사와 미소를 전하며 “바나(B1A4 팬클럽명)분들의 사랑 덕분에 우리가 있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B1A4의 ‘Good Timing’ 열창 속 팬들과의 떼창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이 났다. 공연장을 찾았던 수많은 팬들은 “B1A4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을 기약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적극적으로 구성에 참여했던 이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회상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B1A4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B1A4 콘서트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B1A4 라이브 스페이스(LIVE SPACE) 2017’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B1A4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총 8000여 명의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B1A4는 ‘B1A4가 만드는 특별한 SPACE’라는 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독특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비글돌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팬들과 뛰놀며 150분의 러닝타임을 소화했다. 주마다 색다른 구성을 마련한 이번 공연은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춘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총 20여 곡을 선보인 이번 공연에는 그간 음악방송을 통해 보기 힘들었던 무대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Lonely’ ‘거짓말이야’을 비롯해 B1A4의 역사를 담은 히트곡 메들리와 유닛 무대로 선보인 ‘벅차’ ‘그렇게 있어줘’ 등의 무대는 팬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층 발전된 가창력과 무대매너는 추운 날씨를 잊게 할 만큼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게 만들었다.
특유의 입담과 팬들을 향한 마음도 빛났다. 멤버들은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가 하면 팬들을 향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스탠딩석, 패밀리석, 2층 관객까지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을 향해 연신 손인사와 미소를 전하며 “바나(B1A4 팬클럽명)분들의 사랑 덕분에 우리가 있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B1A4의 ‘Good Timing’ 열창 속 팬들과의 떼창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끝이 났다. 공연장을 찾았던 수많은 팬들은 “B1A4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을 기약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적극적으로 구성에 참여했던 이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회상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B1A4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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