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장혁진 / 사진제공=엘리펀엔터테인먼트

배우 장혁진이 ‘불어라 미풍아’에 특별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혁진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9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출연한다. 장혁진은 또 다른 사건의 키플레이어로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장혁진은 드라마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사채업자로 등장해 미풍(임지연)과 영애(이일화)를 사정없이 괴롭히는 주요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혁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능청스러운 외과과장 송현철 역을 맡아 진지와 코믹을 아우르는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 팔색조 예능인으로서의 변신까지 꾀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장혁진은 차기작을 선택,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불어라 미풍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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