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아모개(김상중)를 따라 익화리에 새 둥지를 틀게 된 홍길현(심희섭)이 12년 후, 어엿한 성인이 된 모습으로 나타났다.아모개는 익화리에서 타고난 두뇌로 흑마포를 생산,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아모개를 큰 어르신이라고 부르며 존경했고, 이를 지켜보던 길현은 “노비 출신으로 면천한 사람은 과거급제를 해도 정승판서 자리는 가지도 못 허고, 시시한 일만 한답니다”라며 “아부지 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길현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인이 돼 등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바람대로 아버지의 일을 배우며 아모개 일당들의 중심에서 한층 더 듬직해진 면모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성인이 된 후 달라진 길현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았다.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MBC ‘역적’ 심희섭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역적’ 심희섭이 어른이 된 홍길현으로 첫 등장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아모개(김상중)를 따라 익화리에 새 둥지를 틀게 된 홍길현(심희섭)이 12년 후, 어엿한 성인이 된 모습으로 나타났다.아모개는 익화리에서 타고난 두뇌로 흑마포를 생산, 큰 수익을 벌어들였다. 마을 사람들은 그런 아모개를 큰 어르신이라고 부르며 존경했고, 이를 지켜보던 길현은 “노비 출신으로 면천한 사람은 과거급제를 해도 정승판서 자리는 가지도 못 허고, 시시한 일만 한답니다”라며 “아부지 일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길현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성인이 돼 등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바람대로 아버지의 일을 배우며 아모개 일당들의 중심에서 한층 더 듬직해진 면모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성인이 된 후 달라진 길현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았다.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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