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강남/사진제공==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

가수 강남이 키썸을 두고 배우 성혁과 로맨스 전쟁을 벌인다.

강남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인 ‘로맨스의 아키타’의 남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 본업인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강남이 이번 로맨스 리얼리티를 통해 ‘사랑 쟁취’라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나선다.강남은 각종 예능에서 웃음, 매력 등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며 예능 섭외 1순위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강남은 이번 ‘로맨스의 아키타’에서 키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동안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지한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여성 래퍼 키썸, 남성 배우 성혁에 이어 ‘대세’ 강남까지 합류하는 ‘로맨스의 아키타’는 일본 아키타현에서 펼쳐지는 남녀 간의 리얼 로맨스 리얼리티다. 처음 떠나는 나홀로 여행으로 걱정과 설렘을 안고 출발하는 키썸에게 성혁과 강남이 나타나며 여러 가지 로맨틱한 상황들이 펼쳐진다.

특히 강남의 합류를 전혀 듣지 못한 키썸과 성혁은 강남의 등장으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삼각관계가 형성되면서 키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성혁과 강남의 은근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세 남녀의 로맨스가 전개되는 ‘로맨스의 아키타’는 17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