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레고리팩, '신스틸러' 배우 이이경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복면가왕’ /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레고리팩 가면의 주인공은 배우 이이경이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호빵왕자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로마의 신사 그레고리팩(이하 그레고리팩)’과 ‘할리우드 반항아 제임스딘(이하 제임스딘)’이었다. 두 사람은 2AM의 ‘이 노래’를 선곡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대결은 66대 33으로 제임스딘이 승리했다. 아쉽게 패배한 그레고리팩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배우 이이경이었다. 판정단은 깊은 울림을 전하는 그의 목소리에 극찬을 보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