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래퍼 슬리피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정글의 법칙’ 래퍼 슬리피가 허무함을 감추지 못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게를 요리하는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슬리피와 진, 솔비는 새벽 2시, 이날 하루의 첫 끼를 먹게 됐다. 이들은 한 시간 동안 기다려 겨우 물을 끓였고, 기다림 끝에 게 요리가 완성됐다.

이들은 기대에 차 게 껍질을 벗겼지만, 게의 텅 빈 속과 마주했다. 슬리피는 “아무것도 없다. 왜 살이 없냐”며 “텅 비었다. 내장도 없다. 허무하다”고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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