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에서는 박정우(지성)가 죽은 차선호(엄기준)의 부검을 신청했다.차선호에 대한 사망 신고가 내려졌고, 박정우는 앞서 차선호가 “민호(엄기준)야”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던 상황. 이에 박정우는 “그 전에 몇 가지 확인할 게 있다”며 차선호의 사망 신고를 늦췄다.
박정우는 “자살인지 아닌지 부검으로 확인해 보자”고 제안했고, 차민호는 “자살이 아니라니? 유서가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박정우는 “강력사건 용의자다”라고 설명했고, 차민호는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발했다.
차민호는 “우리 민호 두 번 죽일 수 없다”고 막아섰지만, 박정우는 “수사관님 부검 영장 신청해 달라”고 냉정히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배우 엄기준, 지성 / 사진=SBS ‘피고인’ 캡처
‘피고인’ 지성이 부검을 신청했다.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에서는 박정우(지성)가 죽은 차선호(엄기준)의 부검을 신청했다.차선호에 대한 사망 신고가 내려졌고, 박정우는 앞서 차선호가 “민호(엄기준)야”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던 상황. 이에 박정우는 “그 전에 몇 가지 확인할 게 있다”며 차선호의 사망 신고를 늦췄다.
박정우는 “자살인지 아닌지 부검으로 확인해 보자”고 제안했고, 차민호는 “자살이 아니라니? 유서가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박정우는 “강력사건 용의자다”라고 설명했고, 차민호는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발했다.
차민호는 “우리 민호 두 번 죽일 수 없다”고 막아섰지만, 박정우는 “수사관님 부검 영장 신청해 달라”고 냉정히 말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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