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V앱 빅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빅톤이 소년미를 뽐냈다.

빅톤은 24일 오후 V앱을 통해 ‘제2회 빅톤배 딱지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빅톤 만의 설 특집이다”라고 인사했다.이들은 본격 딱지 대회에 앞서 제기차기로 몸풀기를 했다. 순서를 정하는 가위바위보를 할 때부터 승부욕을 불태운 이들은 제기차기가 시작되자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기를 하나라도 더 차기 위해 바닥에 슬라이딩을 하거나 예술점수라도 받기 위해 제기를 떨어 뜨린 뒤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한승우가 제기의 신이 돼 멤버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예술점수에서 정수빈이 1등을 하며 결과적으로 정수빈이 1등을 차지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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