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김바다 콘서트 ‘겨울바다’ 포스터

가수 김바다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김바다의 현주소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바다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겨울바다’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콘서트를 앞두고 현재 연습에 매진중인 김바다는 “춥고 황량한 계절에 야외가 아닌 어느 따뜻한 공간에서 교감하고자 ‘겨울바다’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콘서트는 참 오랜만에 완성된 신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됐다. 김바다의 현 주소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해 8월 2016년 첫 번째 콘서트 ‘Wave of Bada’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두 번째 콘서트 ‘Falling Into Bada’를 열고 팬들과 만나온 김바다는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까지 연이은 계절을 함께하는 이번 세 번째 콘서트에서 이름 그대로 김바다 특유의 록스피릿과 함께 ‘겨울바다’의 음악적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할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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