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불량 건빵을 완벽히 걸러내는 건빵 검수의 달인 박종철(47세, 경력 20년) 씨가 조명된다.건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네모 모양과 쏙쏙 뚫린 두 개의 구멍이다. 그리 특별하거나 화려하지도 않지만, 이 단순하고 투박한 모습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엄격한 절차가 있다. 바로 박종철 달인의 빈틈없는 레이더망을 지나야 하는 것. 60m에 달하는 오븐 속에서 박종철 달인의 눈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건빵으로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
언뜻 봐서는 알아채지 못할 만큼 똑같은 모양을 하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빵들이지만, 건빵들이 오븐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박종철 달인의 눈은 마치 기계처럼 빠르게 굴러간다. 아주 미세한 정도의 불량도 그의 눈빛 앞에서는 여지없이 걸려들고 만다.
박종철 달인의 또 다른 능력은 더욱 놀랍다. 박종철 달인은 낚시를 하듯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긴 꼬챙이로 정확히 불량 건빵을 찍어 올리는 대단한 기술도 보유했다.
박종철 달인이 출연하는 ‘생활의 달인’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SBS ‘생활의 달인’ 박종철 달인 /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건빵 검수의 달인이 소개된다.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불량 건빵을 완벽히 걸러내는 건빵 검수의 달인 박종철(47세, 경력 20년) 씨가 조명된다.건빵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네모 모양과 쏙쏙 뚫린 두 개의 구멍이다. 그리 특별하거나 화려하지도 않지만, 이 단순하고 투박한 모습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엄격한 절차가 있다. 바로 박종철 달인의 빈틈없는 레이더망을 지나야 하는 것. 60m에 달하는 오븐 속에서 박종철 달인의 눈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건빵으로서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
언뜻 봐서는 알아채지 못할 만큼 똑같은 모양을 하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건빵들이지만, 건빵들이 오븐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박종철 달인의 눈은 마치 기계처럼 빠르게 굴러간다. 아주 미세한 정도의 불량도 그의 눈빛 앞에서는 여지없이 걸려들고 만다.
박종철 달인의 또 다른 능력은 더욱 놀랍다. 박종철 달인은 낚시를 하듯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긴 꼬챙이로 정확히 불량 건빵을 찍어 올리는 대단한 기술도 보유했다.
박종철 달인이 출연하는 ‘생활의 달인’은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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