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페이스트리 빵의 달인 /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 특별한 방법으로 빵을 만드는 달인이 등장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동교동의 작은 동네 빵집이 소개된다.이날 소개된 전종철 달인은 특별한 방법으로 빵을 만든다. 달인은 모든 빵에 들어가는 버터를 불가리아 전통 가공 방식으로 만든다고 한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들어낸 수제버터는 보통 우리가 봐왔던 노란 버터와는 달리 뽀얀 빛을 뽐낸다.

그렇게 탄생한 버터로 만든 빵은 맛과 풍미는 물론,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소금에 찍어먹는 식빵부터 얇은 결을 겹겹이 쌓아 만드는 페이스트리와 베이글을 합친 일명 ‘페이글’, 그리고 달인 표 수제 크림까지, 그 독특한 모습과 맛의 매력에 한없이 빠져들게 된다.

달인의 빵은 신선한 재료가 느껴질 정도의 건강한 맛으로 손님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는다. 겉모습부터 재료, 맛까지 특별함으로 똘똘 뭉친 달인의 빵의 특별한 비법과 함께 그 속에 겹겹이 담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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