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일급비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일급비밀이 동경하는 그룹으로 빅뱅과 세븐틴을 꼽았다.

일급비밀은 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브이홀에서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들은 “지난 1일 새해 첫 데뷔 그룹으로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마쳤다. 일급비밀이 팀명인지, 곡명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멤버들 모두 빅뱅을 좋아한다. 또 세븐틴의 무대 구성 능력을 닮고 싶어서 모니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뷔 전부터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활동해온 일급비밀은 케이(K), 요한, 아인, 우영, 정훈, 용현, 경하 등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일급비밀의 데뷔 음반 ‘Time’s Up’에는 타이틀곡 ‘She’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겨있다. ‘She’는 빠른 비트의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화려한 군무가 돋보인다.

오는 4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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